한강에서 자전거 타던 50대 남성, 일면식 없는 20대 남성에게 ‘날아차기’ 폭행 당해

한강에서 자전거 타던 50대 남성, 일면식 없는 20대 남성에게 ‘날아차기’ 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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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남성이, 아무런 연관 없는 20대 남성에게 느닷없이 ‘날아차기’를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요리사로 일하던 중 이번 사고로 인해 최대 1년간 팔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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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자전거 타던 50대 남성, 일면식 없는 20대 남성에게 '날아차기' 폭행 당해 - 케케우

 

갑작스러운 폭행, 이유 없는 날아차기
지난 20일 서울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피해자 A씨 부부가 자전거를 타고 있던 중, 앞에서 오던 20대 남성 B씨가 느닷없이 A씨에게 발길질을 했습니다. 영상에는 B씨가 자전거 도로 쪽으로 몸을 틀며 A씨를 향해 갑자기 발길질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에 A씨는 바닥에 쓰러졌고, 그의 아내는 “남편이 쇄골 골절로 큰 수술을 받았다”며 “요리사인 남편이 이번 사고로 인해 팔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직장에서 퇴사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전했습니다.